나는 꽤 흑자인데도 토토 일주일 하루이틀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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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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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무 일정이 없을때만 한두경기 정해서 걸고 다음 경기 쉬워보여도 다음날 출근 등 일정 있으면 일절 안함
본인 합법만 하고 친구들도 알정도로 가볍게 하기도 했고 꽤 벌어왔는데
어느 날 친구 하나가 놀러가서 말하더라 주객이 전도되어가는게 아니냐 라고
놀러가서 술먹는데 수시로 라스 확인해서 친구들한테 어느팀이 이기네 마네 하며 흐름 끊고 잠안자고 경기 볼때도 있는지 피곤해 보이는 날도 늘었다고 하더라
좀 어릴땐 이렇게 돈 따면 내가 술도 사주고 하니까 같이 즐거웠대 같이 스포츠 보고 응원하는 재미도 있고
근데 나이 좀 먹으니 술값 일이십만원이 그 날 추억보다 소중하진 않더라고 같이 있는데 얘는 좀 다른 곳에 마음이 걸쳐있는 느낌이 드는구나 싶으니 속상하더래
무튼 그 날 부터 라스 지우고 3개월간 토토 안했음
그리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2년간 다음 날 일정 없고 고화질 중계 볼 수 있는 경기만 일주일에 한 회차 정도 베팅하며 즐기고 있음. 금액은 5~10만원. 세후 450정도 받아서 딱 이정도 까지가 즐길만한 금액이더라
무튼 흑자 적자 중요하지만 도박은 내 시간과 삶의 가치관을 갉아먹더라 다들 건전히 즐기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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