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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급" 쇼트트랙 '신동' 떴다...주니어 국대 선발전 1위 신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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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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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 종합 1위를 차지한 신동민(반포고2). 본인 제공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한국 빙상계가 ‘신동’의 잇단 출현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피겨스케이팅에서 신지아(15·영동중3)가 2023~2024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하는 등 혜성처럼 등장한 데 이어, 쇼트트랙에서도 신동민(18·반포고2)이라는 걸출한 고교생 유망주가 나타났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부회장도 “신지아에 이어 신동민 등 새로운 보배들이 나타났다. 한국 빙상의 앞날이 밝다”고 반겼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최용구 이사는 신동민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안현수급’이라는 소리를 듣던 신예가 이제 툭 튀어나왔다. 주니어 최강이던 이동현(의정부 광동고3)을 누르고 주니어대표팀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 주목할 기대주라고 칭찬했다.

신동민은 지난 6∼7일 충북 진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3 쇼트트랙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남자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3종목을 치렀는데, 신동민은 남자 500m와 1000m에서 이동현을 2위로 제치고 각각 1위를 차지했다. 1500m에서만 이동현에 이어 2위로 밀렸다.

이번 우승으로 신동민은 오는 27~2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 쇼트트랙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9일 진천선수촌에 들어갔다.

그는 입촌하러 가면서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돼 너무 기쁘다. 세계 주니어 대회 출전도 처음”이라면서 “꿈은 당연히 모두가 생각하는 올림픽 금메달”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어릴 적 친구들과 고려대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놀다가 점차 스케이팅에 흥미를 느낀 신동민. 그는 서울 반포초등학교 2년 때 본격적으로 쇼트트랙을 시작했다. 뛰어난 재능으로 유망주로 불리던 그는 그의 코치 사망 소식에 한동안 운동을 접었다. 이후 중3 때 빙판에 복귀했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비로소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신동민은 “고교 1학년 때 허리를 크게 다쳤고 경기를 제대로 못했다”면서 “지금은 괜찮다. 완벽하게 낫지는 않았지만 참으면서 운동하고 있다”고 그동안 부상 등으로 시달렸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자신의 주특기와 관련해서는 “자신감이다. 특히 스피드와 체력에는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신체조건은 175㎝ 65㎏으로 쇼트트랙에 적합하다. 1년 형인 이동현을 제치고 1위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신동민은 “형하고는 고양시 아이스링크에서 같이 훈련도 했고 친하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뜻도 비쳤다.

이번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는 신동민과 이동현, 이동민(홍익대사대부고), 이도규(한국체대)가 1~4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여자부는 김길리(서현고), 서수아(화정고), 오송미(동명중), 김지원(한광고)이 1~4위를 차지했다. 성인 국가대표이기도 한 김길리는 여자 500m, 1000m, 1500m 등 3종목에서 모두 우승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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