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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올스타전 뽑힌다면?’… MVP 김연경의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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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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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50567217425.jpg 흥국생명 김연경이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에서 여자부 MVP를 수상한 뒤 기자회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권중혁 기자
‘월드클래스’ 김연경이 14년 만에 돌아온 V리그 올스타전에서 생애 첫 MVP를 수상했다. 김연경은 “나이가 드니 체력이 달린다”며 “내년 올스타전은 시간을 좀 줄여주면 좋을 것 같다”고 웃었다.

김연경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에서 기자단 투표 결과 총 19표를 받아 여자부 MVP를 차지했다. 남자부는 15표를 얻은 OK저축은행의 ‘킹’ 레오가 차지했다.

김연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오랜만에 올스타전에 참가해 많은 팬분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옛 동료들과도 같은 팀을 이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데뷔와 함께 V리그 최고 스타로 떠오른 김연경이지만, V리그 올스타전은 2008-2009 시즌이 가장 최근 무대였다. 일본과 터키, 중국 리그로 이적하면서다. 2020-2021 시즌 흥국생명으로 복귀했지만 코로나19로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했다.

김연경은 “김희진(IBK기업은행) 선수가 세리머니를 많이 해서 MVP를 탈 줄 알았다”며 “(발표 후) ‘내가 맞냐’고 하니 동료들이 ‘충분히 많이 해서 받을 만하다’고 하더라”라고 웃었다.

올스타전 시작 전까지만 해도 “뭐든 안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막상 당일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팬들과 소통했다. 김연경은 “KOVO가 나이로 팀을 나눠서 우리(M스타팀)가 뭐든 하게끔 만들지 않았나 싶다”고 웃으며 “팬분들이 (온라인 투표) 1등을 만들어주셨으니 (열심히) 안 할 수가 없었다. 좋은 환호성을 들은 덕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16750567221107.jpg 김연경이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에 앞서 배구팬 이선영씨와 찍은 인생네컷 사진. 권중혁 기자
올스타전 행사를 계기로 생애 첫 인생네컷 사진을 찍었다고도 했다. 그는 “처음 찍으신 분한테도 ‘처음 찍어본다’고 말했다”며 “어색하긴 한데 다들 꽃받침, 브이, 하트 다 포즈가 정해져 있으셔서 즐겁게 찍었다”고 말했다.

2년 연속 올스타전 세리머니상을 수상한 Z스타팀 후배 이다현을 향한 농담도 날렸다. 그는 “이다현 선수가 춤출 때 표정이 마음에 안 들었다”며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쿨하다, 멋있다는 표정으로 춤추길래 그걸 따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뷰 들어오기 전에 이다현 선수한테 ‘재수없다, 왜 그렇게 하냐’고 물었더니 그 멋짐으로 자존감을 올려놓고 춤 춰야 잘 된다고 하더라”라고 웃었다.

‘다음 올스타전에 또 나온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한 번 해보니 너무 힘들었다”고 웃으며 “선수로선 시간을 좀 줄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M스타팀과 Z스타팀 체력이 확실히 다르다. Z들은 아직로 라커룸에서 사진 찍고 노는데, 우리는 쳐져 있고 다들 집에 갔다”고 말했다.

바로 5라운드에 돌입하는 정규리그에서의 활약도 각오했다. 그는 “올스타전 MVP도 감사한데 정규리그나 챔피언결정전처럼 실력부분에서 MVP를 받으면 더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에너지를 받았으니 5~6라운드 잘 마무리하고 챔프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올스타전은 MZ 트렌드에 맞춰 남자부는 1995년 출생 전후, 여자부는 1996년생 전후로 각 M스타, Z스타 팀을 구성했다. 여자부 M스타는 김연경 김희진 양효진 등 2020 도쿄올림픽 주역들이 뭉쳤고, Z스타는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활약한 강소휘 이다현 이주아 등이 뽑혔다. 남자부는 M스타 레오 신영석 한선수, Z스타 이크바이리 허수봉 이상현 등이 포함됐다.

총 4세트(각 15점), 1·2세트(여자부)와 3·4세트(남자부)로 나눠 펼쳐진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 2, 점수합계 53대 52로 M스타팀이 승리했다.

기사제공  국민일보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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